[ 변성현 기자 ]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UFC파이터 남의철이 2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라이트급에 출전해 미국의 마이크 데 라 토레에 2대1 판정패를 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시원한 펀치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 얼굴에 출혈이 있던 남의철은 3라운드까지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대등한 경기를 폈쳤다. 상대에게 레프트를 정타로 맞으면서도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모습이었다.

심판은 2대1로 마이크 데 라 토레의 손을 들어줬다. 아쉬운 경기였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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