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8,36010 -0.12%)은 JX오션과 606억원 규모의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44.5% 규모다.

이번 계약에 투입될 선박은 지난달 결정한 신규 시설투자에 따라 건조될 선박으로, 계약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총 5년이다. 계약금액은 연간 약 122억원 규모다.

KSS해운은 내년 인수하는 선박 'GAS TIGERS'를 필두로 2017년 4척의 선박을 인도받는다. 이에 따라 2017년 큰 폭의 실적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5~10년의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대성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4년 이후 6척의 선박이 추가됨으로써, 세계 7위 규모의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선단을 갖추게 됐다. 올 3분기까지 매출 1080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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