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120,5001,000 -0.82%)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하락중이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날보다 8500원(3.37%) 내린 24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쿠쿠전자는 3분기 188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 늘어난 1639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쿠쿠전자의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내려 잡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예상보다 컸고 신설 말레이시아 법인의 손실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2만원으로 낮췄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34만원에서 31만원으로 내려잡고 "일회성비용(금융상품 투자손실, 유형자산처분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도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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