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KTH(5,96090 +1.53%)에 대해 내년부터 T커머스 매출이 급증하고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국내 T커머스 시장은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지난해 국내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했으며, 향후 2년간 연평균 9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H의 T커머스 매출은 KT그룹과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2015~2017년 연평균 6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KT그룹의 유료방송 가입자는 844만으로 점유율이 29.4%에 달한다"며 "KTH는 시장을 선도해 가장 많은 가구에 T커머스를 송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KTH의 2015~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24%와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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