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3,80015 -0.39%)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23억8500만원, 영업이익 23억3000만원, 순이익은 21억8200만원 등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약 11%와 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 감소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403억1400만원, 영업이익은 104억3000만원, 순이익은 94억6200만원이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매출은 주요 협력사인 현대자동차의 판매량 및 시장점유율 상승, 신형 투싼과 쏘렌토 등 신차 효과에 따라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연휴 및 노사분규 등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강현석 대표는 "자동차 시장 회복과 함께 연초 목표했던 실적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현대공업은 신형 에쿠스 차종에 백보드판넬과 레그서포트를 추가 납품하고, 중국 현지 2공장 설립 등으로 꾸준한 실적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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