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38,200700 +1.87%)이 음극재 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포스코와 맺은 3334억원 의 대규모 생석회 공급 계약도 영향을 주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8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4.43% 뛴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중국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사업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장정훈 연구원은 "기존 음극재 사업은 전동공구용 천연흑연 음극재 매출로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중국 전기차 성장에 따른 재료 소모량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매출이 올해 95억원 수준에서 내년 432억원까지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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