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정유주(株)가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화학 대장주 LG화학(372,5003,500 -0.93%)은 전날보다 9000원(3.06%) 오른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409,0007,500 +1.87%)은 2.23%, 대한유화(274,5001,500 +0.55%)는 1.60% 상승 중이다.

정유주 3인방도 오름세다. S-Oil(117,0001,000 +0.86%)이 2.46%, SK이노베이션이 1.71%, GS(60,700700 -1.14%)가 0.20% 오르고 있다.

산유량 감소 소식에 전날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화학·정유 업종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달러(2.5%) 높아진 41.74달러에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은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 테러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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