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26,150150 +0.58%)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LID 치료제 'JM-010'의 임상 2a상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LID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시 발생하는 운동 장애다.

회사 관계자는 "LID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레보도파를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라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의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했으며 내년 초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뒤, 곧바로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약물동력학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내년에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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