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5,8900 0.00%)은 지난 3분기에 매출 160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손실 3억원은 2분기의 11억원, 전년 동기의 10억원에 비해 개선된 수치란 설명이다.

가전부품 시장의 경기 부진으로 매출 감소에 따른 영업부진이 있었으나, 일부 주요 부품의 단독공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손익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업구조 재편의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신규 사업의 빠른 안정화가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돼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며 "신규 사업인 무선충전과 자동차부품 사업 매출이 아직 미진하지만, 신규 개발제품 등의 승인을 앞두고 있어, 향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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