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2,91515 -0.51%)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13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5억원과 63억원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7%, 순이익은 196%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IT부문에서 경찰청 무전기 공급 사업 수주 등에 따른 실적 개선, 자회사 드림씨아이에스 지분 매각차익 등에 의한 것이란 설명이다.
기존 사업들의 탄탄한 실적과 드림씨아이에스 매각을 통해 27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화장품 유통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한 먹거리 발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4분기에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을 위해 전략적 협력사로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웅상 대표는 "회사는 지속성장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고 있다"며 "견고한 실적 달성을 통해 이를 증명해 보일 것이며, 화장품 유통사업 등 신규사업 준비 또한 순차적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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