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로엔(90,400700 +0.78%)에 대해 음원단가 인상 시점 예상을 기존 내년 1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변경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음원 가격 징수 규정 방안은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라며 "다만 2013년에도 규정 공개 후 가격인상 시점까지 약 6개월 소요됐던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단가 인상 시기는 2016년 하반기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로엔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봤다.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란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멜론어워드 마케팅 비용은 약 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진행됐던 일회성 성향의 컨설팅 비용 약 10억원이 제거되면서 영업이익률은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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