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2일 한솔제지(16,8500 0.00%)가 실적과 배당, 저평가 3박자를 고루 갖춘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종렬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67억원, 210억원으로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회복이 3분기까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분기에도 견고한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3%, 20.1% 증가한 3581억원, 222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과거 대비 업계 전반의 공급과잉 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2.9% 수준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돋보인다"며 "주가수익비(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7.8배, 0.9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역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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