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6,46020 -0.31%)는 11일 자체 하드웨어 기능만으로 미인가 PC의 트래픽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한 파이어가드 보안스위치의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어가드는 다산네트웍스에서 내놓은 유무선 통합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출시된 대다수의 보안 솔루션은 센서나 스캐너와 같은 부가적인 장비를 연동하거나, IP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기 때문에 초기 도입비용이 크고 불필요한 패킷 생성으로 네트워크 부하를 유발시키는 문제가 있다.

새로 개발된 다산의 솔루션은 이를 개선해 자체 장비를 통해 보안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불필요한 패킷이 발생되지 않아 보안의 안정성과 운용 편의성은 높였다는 설명이다. 초기 도입비용도 낮췄다.
다산네트웍스는 기존 IP 관리 솔루션 업체들에게 파이어가드 보안스위치와 연동되는 IP 관리 API를 공개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IP 관리 솔루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해 국방 및 기업·공공시장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한 각종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민병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및 보안 제품을 구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협력사들과 공조해 기업·공공시장에서 우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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