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부문을 매각키로 한 두산인프라코어(9,240430 -4.45%)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2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70원(1.11%) 오른 6370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기존 공작기계 사업부문 분할 후 일부 지분을 매각하려던 방침을 바꿔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경영권을 포함해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작기계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경영권까지 포함한 매수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시킬 경우 매각 가치 극대화는 물론, 분할 후 매각이 아닌 사업양수도로 추진함으로써 매각 작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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