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18,150300 -1.63%)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최 '월드클래스300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술확보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KIAT는 루트로닉을 보유 기술이 우수하고 미래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해 수상을 결정했다. 루트로닉은 피부·성형 치료 의료기기 분야 세계 10대 기업이자, 세계 최초로 눈의 중심부인 황반을 치료하는 레이저 'R:GEN'을 개발한 바 있다.

루트로닉은 연간 매출의 20% 규모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본사 임직원의 30%가 연구개발 인력이다. 그 결과 레이저 소스, 전원공급 장치, 제어시스템 설계 등의 분야에서 217건의 국내외 특허(출원 포함)를 획득했으며,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비롯해 LED 의료기기, 고주파 의료기기, IPL 등을 개발했다.
월드클래스300 유공자 포상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역량 제고, 기술시장 확대, 고용창출 등 성과제고에 명확히 기여한 개인, 단체 및 기관에게 주어진다.

루트로닉은 2012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정책인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월드클래스300을 통해 기술확보 시장확대 인력확보 금융지원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루트로닉은 차세대 안과 분야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과 특허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신성장동력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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