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77,0002,200 +2.94%)가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3.74%) 오른 1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CJ CGV는 지난 6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3% 늘어난 358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2% 증가한 34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부문은 저성장 기조가 이어졌지만 중국 사업은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3분기 중국 관객수는 1922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5.5% 늘었다. 매출은 1396억원으로 7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 중국에서 8~10개관을 추가로 개점할 것으로 보인다"며 "손실이 소폭 발생할 수 있겠지만 연간으로는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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