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중후반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9.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1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8.50원)보다 0.65원 내린 셈이다.

밤 사이 달러화는 미국 금리인상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보였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대외 이벤트를 경계하는 분위기 속에서 11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며 "시장 참가자들은 포지션 매매를 극도로 꺼릴 것"으로전망했다.
전날 미국 주간신규실업수당 지표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10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달러화의 방향은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한 뒤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35.00~1142.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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