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거래일만에 690선에 안착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2040선 초반으로 후퇴해 하락 흐름을 유지중이다.

5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88포인트(0.86%) 오른 692.06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지수가 690선으로 올라선 건 지난달 29일(종가 690.63) 이후 5거래일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77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81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위다. 카카오(115,0001,500 -1.29%)와 동서(27,200150 +0.55%) 메디톡스(688,0002,100 -0.30%) 바이로메드(224,2001,000 +0.45%) 로엔(89,5001,000 +1.13%)이 2~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CJ E&M(92,7001,500 -1.59%) 코미팜(37,900250 +0.66%) 이오테크닉스(74,9001,700 -2.22%) CJ오쇼핑(227,7006,900 -2.94%)도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269,0002,500 +0.94%)은 소폭 하락중이고 파라다이스(22,550850 -3.63%)와 컴투스(172,9000 0.00%)도 약세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더블유게임즈(60,6001,200 +2.02%)는 3%대 상승하며 공모가(6만5000원)에 근접하고 있다. 반면 피엔티(14,200100 +0.71%)는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8%대 급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보다 8.33포인트(0.41%) 내린 2044.44에 거래중이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끄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억원 694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440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20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한국전력(35,8001,100 +3.17%)과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 LG화학(372,5003,500 -0.93%)이 3%대 약세며 삼성물산(136,5002,500 -1.80%)과 SK하이닉스(84,4003,500 -3.98%) 기아차(31,350150 +0.48%) 삼성생명(111,5001,000 +0.90%) 신한지주(45,400650 -1.41%) 등도 내림세다.

반면 삼성전자(2,581,00058,000 -2.20%)는 사흘만에 상승중이고 현대차(160,0002,000 +1.27%)와 현대모비스(243,500500 +0.21%)도 오름세다. 네이버(728,00010,000 -1.36%) 삼성에스디에스(243,00012,500 +5.42%) SK텔레콤(225,0003,000 +1.35%)도 소폭 상승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5원 오른 1137.15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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