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2,90025 -0.85%)는 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8억4000만원, 영업이익 14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2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99.1%, 188.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2.6% 늘었다.

지난 4월 주총을 통해 6월 말 결산을 12월 말로 바꾼 SGA솔루션즈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실적을 이번 1분기에 반영했다. 아울러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매출은 115억3000만원으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100억원(9월 누적)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했다.

SGA솔루션즈는 공공기관 수주가 집중되는 하반기 서버보안 수주 및 핀테크 등 신규 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캐시카우인 서버보안솔루션과 신성장동력인 핀테크 및 차세대인증사업의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안정 기반을 다졌다.

또 올 7월 총판계약을 맺은 모토로라솔루션 무전기솔루션 사업이 법규 개정으로 디지털 시장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호조를 보이면서 추가 매출을 견인했다.
보안 위협 증가에 따른 정부의 정책 강화 및 시장 확대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은 핀테크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국내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SK텔레콤의 FIDO 인증 플랫폼 개발을 완료한 SGA솔루션즈는 기존 고객 외에도 ICT 시대를 맞아 금융권 등 다양해진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논 액티브X(Non-Active X)기반 솔루션을 잇따라 공급 하고 있다.

이밖에 모회사 SGA(8943 +0.34%)의 교육 SI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시장 확대를 통한 솔루션 및 기술 컨설팅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서버보안 사업은 기존 고객의 신규 서비스 확대에 따른 공급, 보안 정책 강화에 따른 신규 고객 확대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9월부터 서버보안의 핵심인 Secure OS 기반 기술을 적용 해 KT와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며,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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