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7,670250 +3.37%)이 3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내림세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350원(2.55%) 내린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영업실적 기재정정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1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으로는 1조5318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당초 지난달 26일 발표한 공시에서는 846억원의 영업이익(누적 영업손실 1조4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달 실적 공시 이후 퍼시픽드릴링(PDC)과의 드릴십 계약 해지가 발생하면서 946억원(9000만 달러)의 충당금을 설정해 3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