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위지트(1,80535 +1.98%)에 대해 3분기 중국 관련 수출 확대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8.4% 늘어난 92억원, 영업이익은 78.6% 증가한 13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 BOE의 공격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 효과로 관련 매출 비중이 확대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트는 액정표시장치 및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제조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특수 코팅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아노다이징(양극처리)'이다.주요 고객사는 국내 디스플레이업체와 중국 BOE, CSOT 등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중국 주요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수익성이 좋은 아노다이징 신제품이 적용, 매출은 전년 대비 34.5% 늘어난 429억원, 영업이익은 75.0%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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