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주(株)가 국제 유가 급등 소식에 동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SK이노베이션(201,0002,000 +1.01%)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3.40%) 오른 12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S-Oil(115,5001,500 -1.28%)은 2.15%, GS(60,900200 +0.33%)는 1.79% 상승해 정유주 3인방이 일제히 오름세다.
화학업종도 상승 종목이 많다. 롯데케미칼(402,0007,000 -1.71%)이 2.08%, 한화케미칼(29,400100 -0.34%)이 2.90%, 대한유화(268,5006,000 -2.19%)가 1.16% 오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76달러(3.81%) 오른 배럴당 47.9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64달러(3.36%) 상승한 배럴당 50.4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일부 산유국의 생산 차질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세계 산유량 9위의 브라질에서는 석유 부문 노조가 이달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리비아에서는 동부 즈웨티나 터미널에서 경비원들의 파업이 발생, 원유 수출이 무기한 중단됐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