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360,000500 -0.14%)는 올 3분기 매출액 1957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놓은 국내 증권사 19곳이 제시한 컨센서스는 597억원이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 25%, 47%씩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 38%, 60%씩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분기 배출은 한국 1266억원, 북미·유럽 258억원, 일본 114억원, 대만 89억원, 로열티 2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782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68억원, 블레이드앤소울 249억원, 길드워2 207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48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 등 주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4분기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3분기 실적이 전년 및 전분기 대비해 감소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요 IP(지식재산권)들의 매출이 견고하고,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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