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코웨이(87,9001,900 +2.21%)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5457억원,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1256억원, 영업이익률은 3.5%포인트 늘어난 23%를 기록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13% 웃돌았다"고 말했다.

국내 렌탈 사업의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높은 배당 매력, 중국 성장 동력(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공 연구원은 "올해 배당 성향은 연결 주당순이익 기준을 보수적인 수준인 60%로 가정하면 현재 주가 기준 기말 배당수익률은 3%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중국 정수기 사업 진출이 기대, 본격적인 사업 진출은 코웨이 매각 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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