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5,1000 0.00%)은 광산 및 암반 굴착 장비로 유명한 스웨덴 기업 아트라스콥코 한국법인과 공급사(Distributor)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혜인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아트라스콥코의 핵심 제품군인 크로라드릴의 판매사업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국내 건설 및 산업 장비 시장에 보다 큰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혜인은 캐터필라 메쪼 융하인리히 카쳐 등 장비의 유통권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주요 골재석산 고객을 대상으로 캐터필라 건설기계와 함께 아트라스콥코의 크로라드릴을 패키지화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혜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수익구조를 다양화함으로써 향후 혜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873년 설립된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핵심 지주사로 압축기, 산업용 공구, 광산 암반 굴착 및 건설 장비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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