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4,210225 +5.65%)의 자회사 유콘시스템은 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선정 결과, 최다 분야 참여업체가 됐다고 2일 밝혔다.

유콘시스템은 1개 분야 대표 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KT, 현대로지스틱스, 경북대산학협력단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3개 대표기관의 공동 참여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구호 수송 시설물관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무인비행장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실상 상업용 무인기의 첫 실증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콘시스템은 이번에 시설물 안전진단, 재난감시, 해안감시 부문에서 주관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야간비행, 고고도 비행, 비가시권 비행, 자동비행시스템 신뢰성 검증, 기상 및 지리적 영향시험 등 다각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콘시스템은 경북대 산학협력단(산림재해감시 사업), KT(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사업), 현대로지스틱스(택배 수송사업)등 3개 분야에도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업자 부문과 지자체간 추가적으로 구체적인 논의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착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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