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117,000500 -0.43%)이 7000억원대 자기주식 매입 발표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6500원(5.96%) 뛴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50만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7085억원으로 역대 삼성생명의 자사주 매입 중 최대 규모다.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29일까지다. 매입이 완료되면 삼성생명은 모두 8.75%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같은 날 영국 런던 투자법인(Samsung Life Investment U.K.)의 지분 전량을 삼성자산운용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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