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일 동아에스티(113,5002,500 -2.16%)가 3분기 실적을 통해 '턴어라운드'(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하태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1.8% 증가한 1491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처방의약품 매출이 5.2%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기존 처방의약품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데 이어 앞으로는 신제품 슈가논, 메인타, 바라크정 매출도 가세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실적도 의미있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처방의약품 매출이 턴어라운드 함에 따라 동아에스티의 강력하고 다양한 신약 파이프 라인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주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수출이 정상화되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 모멘텀(동력)은 점차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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