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고성장성이 기대되는 소셜 카지노업체라고 분석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더유게임즈는 환금성이 없는 소셜 카지노업체로 페이스북으로 시작, 현재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해 2년간 페이스북 글로벌 매출 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4일 상장 예정인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은 2.5%이며 전체 가입자 수는 1600만명 수준이다.
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기준 전체 일간활동이용자(DAU)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89만명, 모바일 DAU는 158% 증가한 50만명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모바일 이용자당평균매출(ARPU)는 분기 평균 27%씩 증가, 전체 ARPU는 10%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부터 모바일 마케팅 강화로 모바일 DAU와 ARPU 증가가 지속될 경우 매출액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손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1289억원, 영업이익은 56% 늘어난 4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공모가 기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5.4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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