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111,500500 +0.45%)는 지난 3분기에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전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491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157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높아진 10.5%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8% 증가한 108억원이었다.

부문별로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848억원으로 5.2% 증가했다.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매출이 각각 55억원과 25억원으로 11.2%와 11.4% 늘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23.1%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은 399억원으로 68.0% 증가했다. 특히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의 수출액이 크게 확대됐다. 캔박카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2% 늘어난 146억원, 크로세린은 228.2% 증가한 90억원이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156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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