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4,120225 -5.18%)이 대표 제품인 쓸기담 품목군을 신신제약에 공급하며 매출 확대에 나선다.

삼성제약은 30일 신신제약에 쓸기담 품목 5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약 95억원에 달하는 쓸기담 제품군을 신신제약을 통해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1982년 출시된 쓸기담은 숙취와 간 건강, 피로회복제다. 곰 쓸개(웅담)의 약효 성분인 UDCA를 다량 함유해 담낭계 질환 및 간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삼성제약의 쓸기담을 국내 유통망인 전국 7000여개 약국 및 100여개 도매상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50년 전통의 파스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리퀴드, 에어, 첩부제 제형과 같은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 특화된 제약회사다. 약국 외에 국내 주요 유통망인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삼성제약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신신제약과 중국 수출시장 및 국내 시장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삼성제약은 중국 시장에 신신제약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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