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04,5004,500 -4.13%)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100원(3.96%) 하락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전날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4조288억원으로 4.7% 줄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 사업부(MC)가 경쟁 심화로 6분기만에 적자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2.3%를 기록하는 등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주가는 전기차 솔루션 장착에 힘입어 4만원 초반에서 바닥은 확인된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이익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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