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12,250100 +0.82%)가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29일 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3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0% 떨어진 1만1100원에 거래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1721억원으로 시장 전망(1811억원)을 밑돌았다"며 "특히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3만6294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줄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중심 요금제 가입자 확대와 선택약정할인제도 가입자 증가로 기존 고ARPU 고객의 가격 하락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4분기에도 ARPU 회복이 가능할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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