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179,800700 -0.39%)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큰 폭 밑돌자 5거래일만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2500원(1.3%) 내린 18만9400원에 거래중이다. 매도 상위에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CS증권 등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GS홈쇼핑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478억원, 18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 3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취급고는 4.9% 줄어든 7891억원을 기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당초 전망치를 큰 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모바일 쇼핑을 제외하고 TV부문과 인터넷몰, 카탈로그 등 전부문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저하로 주당 배당금의 하향 가능성이 있어 고배당주 매력이 반감된 상황"이라며 "모바일을 통한 외형 확대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실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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