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725,00010,000 -1.36%)(NAVER)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강세다.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2만1000원(3.64%) 오른 59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매수 상위에는 JP모간,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의 이름이 오르며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네이버는 올 3분기 매출액 8397억원, 영업이익 1995억원, 당기순이익 116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국내 증권사들이 전망한 컨센서스(예상치 평균)인 1943억원을 큰 폭 웃돌았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해외 매출과 모바일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3분기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검색, 쇼핑, 네이버페이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웹툰, V(브이) 등 글로벌 서비스들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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