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269,0002,000 +0.75%)가 5300억 규모의 자기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화재는 저날보다 9000원(2.86%)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매수 상위에는 모건스탠리와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의 이름이 올라 있다.

삼성화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320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내년 1월27일까지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규모는 역대 최대"라며 "그룹 차원의 주주친화정책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성장성 유지,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안정적 이익 기대, 보험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 주주환원정책 본격화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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