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8일 대우건설(6,290200 +3.28%)에 대해 영업이익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대우건설의 매출은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208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주택과 플랜트 부문의 성장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주택 부문의 이익 성장에도, 해외 부문의 손실 반영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점진적인 손실 규모 감소와 해외 매출 비중 하락, 주택 부문의 이익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의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2016년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 유인은 주택 및 국내 부문 이익 성장,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판관비율, 해외 부문의 매출 비중 및 손실 규모 감소 등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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