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31,20050 +0.16%)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75% 증가한 18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8% 늘어난 107억5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1.75% 증가한 16억5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07억80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억3000만원, 47억6000만억원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달 1일 원천기술 4가지중 하나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Emulsifier-free SEP® Microsphere DDS)을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제의 라이센싱아웃 및 미국시장 공급계약을 나스닥 등록업체인 에이콘사와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제2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제의약품의 미국시장 공급에 따른 직접수출 매출과 함께 제품판매에 따른 이익금(Gross Profit)을 양사가 50대 50으로 배분하는 형태다.

회사 측은 "로열티만 받는 기존 라이센싱 아웃 계약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계약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미국에서의 임상은 물론 FDA 품목허가 및 cGMP 인증도 에이콘사가 전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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