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225,5004,000 -1.74%)가 3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4.48%) 오른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 감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10.3%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1조2753억원으로 2.4% 줄었다.
만도가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자 이날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은 일제히 만도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수요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3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와 같은 영업이익률 5.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도 비교적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3.6%에 달하는 배당수익률, 견조한 신규 수주세, 고객 다변화 등 긍정적인 요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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