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75,4001,400 +1.89%)가 중국 법인 사상 첫 흑자 소식에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3000원(2.96%) 뛴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3분기 중국 연결 법인의 사상 첫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때문 풀이된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중국 연결 법인 매출액은 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사상 첫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지난 7월 개봉해 중국 최다 관객(6500만명)을 동원한 '몬스터 헌트', 지난달 개봉한 '로스트 인 홍콩' 등 국산 영화가 3분기 중국 박스오피스 강세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 4분기에는 '엔트맨', '팬', '007스펙터', '마션' 등 글로벌 대작들의 개봉이 예정돼 있어 4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에 맞춰 3분기 5개 사이트를 추가 확장했고 연내 61개 이상 사이트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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