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증권 예탁규모가 213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증권은 외국통화로 표시된 증권 또는 외국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증권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예탁규모가 올 상반기 2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9월 말 기준 외화증권 예탁규모는 2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외화주식의 예탁규모는 5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외화채권 예탁규모는 158억5000만 달러로 73.0% 증가했다.

올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32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 증가했으나, 해외 증시 불안 등의 여파로 올 2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37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6% 증가했으나 올 2분기 45억2000만 달러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채권 결제금액도 95억5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2.6% 감소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