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45,400650 -1.41%)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중이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600원(1.37%) 오른 4만44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매수상위에는 맥쿼리증권과 씨티그룹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한지주는 전날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7.4% 증가한 67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16% 뛰어넘는 수준이다. 연간 누적 순이익은 1조9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1%(1조7680억원) 증가했다.

동부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올 3분기 '깜짝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배당 증가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병건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당초 추정치를 20.3% 웃돌았다"며 "금융위기 이전 처리했던 중국 부실채권(NPL) 관련 손실금액의 환입이 깜짝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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