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18,200500 -2.67%) 주가가 대규모 적자 전환 소식에 20% 넘게 떨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21.47% 내린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512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9억1200만원으로 61.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조3342억26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자 규모는 1조2000억원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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