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117,0001,000 +0.86%)이 3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500원(2.15%) 내린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Oil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266억3200만원으로 39.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467억2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최근 낮아진 시장 눈높이에도 크게 못 미친 수준이었다. 앞서 증권사들이 추정한 평균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786억원, 4조2220억원이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부문의 이익 개선에도 정유 부문의 적자전환이 전체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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