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5,86090 -1.51%)이 대우조선해양 보유지분 블록딜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날보다 655원(14.13%) 내린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장 마감 후 두산엔진 주식 560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팔기로 하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주당 예상 매각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약 9~15% 할인한 3940~4218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총 매각 규모는 220억~260억원 가량.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월 자산 매각 계획의 일환으로 두산엔진 보유 지분 처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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