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이 무산된 현대증권이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180원(2.38%) 내린 7380원에 거래되고 있

현대증권 대주주인 현대상선은 전날 "오릭스 측으로부터 현대증권 지분 22.56%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에 따라 주식매매계약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밝혔다.

오릭스 측은 현대증권의 2대 주주(9.54%)인 자베즈파트너스의 자금 모집 지연, '파킹 거래' '야쿠자 자금 관련설' 등 언론의 악의적 보도, 일본계 기업의 대형 증권사 인수에 대한 비판 여론 등 때문에 주식매매기한 연장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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