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성증권(36,2000 0.00%) NH투자증권(14,80050 -0.34%) 키움증권(116,0001,000 -0.85%) 대우증권(9,39040 -0.42%) 대신증권(13,400100 -0.74%) 등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이 2분기보다 50%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소위 G2 리스크로 자본시장, 그 중에서도 홍콩항셍지수(HSCEI)의 하락률과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이는 주가연계증권(ELS) 중심의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상승동력(모멘텀)을 기대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에서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키움증권은 제시했다. 다만 모멘텀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낮췄다. 차선호주 NH투자증권의 목표가는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배당성향 가정을 기존 50%에서 40%로 낮췄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도 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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