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한국타이어(48,7002,200 -4.32%)의 3분기 영업이익이 21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5%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여전히 마진축소 구간을 지나고 있으나 동계용타이어 판매와 판관비 감소, 그리고 환율 개선으로 2분기보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넥센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금호타이어는 파업 영향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판매 증가 및 주행거리 증가로 인해 타이어 교체수요는 내년부터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한국타이어의 매출은 4년 만에 7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해 한국타이어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높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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