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0일 아이디스(7,13030 +0.42%)에 대해 올 3분기와 4분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아이디스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하고, 매출은 349억원으로 2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원과 KT텔레캅 매출이 증가했고, 마케팅비용과 재고 부담이 완화됐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12.5% 수준이었던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는 13.8%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시점에서 아이디스를 매수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는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최근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점차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디스는 최근 폐쇄회로(CC)TV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미국 지역에 신규 영상저장장치(NVR) 및 인터넷(IP) 카메라 공급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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