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주가 현대증권 매각 무산 우려에 하락세다. 현대그룹은 그룹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대증권을 일본 오릭스에 매각키로 한 바 있다.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상선(5,040150 -2.89%)은 전거래일보다 290원(3.73%) 내린 749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엘리베이(96,2001,900 -1.94%)터도 3% 약세고, 현대증권은 0.53%의 하락세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을 인수키로 한 일본 오릭스 본사는 계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복잡한 인수 구조로 금융당국의 승인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진성 매각이 아니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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